otel

_posts/2099-08-29-opentelemetry.md

@@ -58,6 +58,18 @@ NHN은 사내 클라우드와 외부 클라우드(AWS)를 혼용하여 사용하
 
 아래와 같이 Span이라는 작업단위를 표현하는 Tree구조로 이를 확인할 수 있다.
 
+### Global Trace
+
+Trace만으로는 MSA환경에서 제대로된 요청을 추적하기 어렵다.
+
+MSA환경에서는 각 마이크로서비스와 통신하는 고유한 Trace Id를 갖게 되지만 여러 마이크로서비스와 통신하는 것이 결국은 어떤 기능을 위한 것인지 한눈에 알아보기가 힘들기 때문이다.
+
+사용자 인증/인가 -> 사용자 잔액 조회 -> 결제
+
+이 세 마이크로서비에서 수행하는 결제 로직이 있다고 했을 때, Trace Id는 X로 동일하지만, 비즈니스 관점에서 이 Trace Id가 어떤 요청에 대한 것이였는지 알아보려면 저 Trace ID를 가진 마이크로서비스를 모두 조회해야한다.
+
+이를 완화할 수 있는 방법이 Global Trace로 이러한 하나의 유스케이스 과정을 하나의 Trace Id로 관리하는 래핑된 Trace Id인 것이다.
+
 ![](https://github.com/K-Diger/K-Diger.github.io/blob/main/images/opentelemetry/trace.png?raw=true)
 
 Trace는 특히 비동기 처리하는 것에 엄청나게 의미가 있다. 아래처럼 비동기에 대한 흐름을 한눈에 확인할수도 있다.
@@ -71,3 +83,26 @@ Trace는 특히 비동기 처리하는 것에 엄청나게 의미가 있다. 아
 ![](https://github.com/K-Diger/K-Diger.github.io/blob/main/images/opentelemetry/opentelemetry-architecture.png?raw=true)
 
 MicroService는 Otel이 제공하는 SDK, API를 통해 Otel이 정해놓은 형식에 맞춰 각종 지표를 보낸다.
+
+![](https://github.com/K-Diger/K-Diger.github.io/blob/main/images/opentelemetry/opentelemetry-architecture2.png?raw=true)
+
+Receiver는 각종 데이터를 수신하거나 만들어내는 영역이다.
+
+생성된 데이터는 Processor 영역을 거쳐 Exporters를 통해 원하는 백엔드로 전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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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el은 어떻게 배치했냐에 따라서 아래와 같이 Agent, Gateway로 나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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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ithub.com/K-Diger/K-Diger.github.io/blob/main/images/opentelemetry/agentvsgateway?raw=tr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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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트웨이 모드의 장점은 만약, 결과를 전송해야하는 대상이 `Backend 1`이 였을 때 `2`로 바꿔야하는 상황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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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전트만으로 데이터를 전송한다면 직접 `Backend 2`로 데이터 전송 방향을 바꾸는 설정을 만져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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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게이트웨이 모드를 사용하면 게이트웨이가 바라보는 서버를 `Backend 2`로 바꾸기만 하면 몇 천대의 에이전트가 있던간에 한번에 `2`로 바꿀 수 있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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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Otel Gateway를 도입한 모니터링 구성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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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ithub.com/K-Diger/K-Diger.github.io/blob/main/images/opentelemetry/tobe.png?raw=true)
+
+![](https://github.com/K-Diger/K-Diger.github.io/blob/main/images/opentelemetry/tobe2.png?raw=tr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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