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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호영] 7,8장 : 기술적 시행 관례, 길고 긴 여정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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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2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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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억하고 싶은 문장들

p.155 </br>
"테스트 코드를 먼저 작성하면 여러 가지 장점이 있다. 아이디어를 생각해내는 데도 도움이 되고 한 번에 하나씩만 집중할 수 있다."

- 과연 TDD가 좋은 것인가?

p.159 - p.160 </br>
"페어 프로그래밍을 하면 코드가 작성되자마자 ... 즉각적인 피드백 루프가 만들어진다."

- 최근 밋업 동료가 페어프로그래밍에 대한 얘기를 한 적이 있다. 실제로 하게될지 모르지만, 가능하다면 경험해보고 싶다.

Comment on lines +8 t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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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 프로그래밍은 저도 좋아라하고 한 번 해보시면 좋을 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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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기수에는 페어 프로그래밍 할 수 있는 커리큘럼이 있으면 좋겠다!!
(이번에는 하지 못해서 아쉽 🥲)

p.160 </br>
"지속적으로 코드를 리팩토링하면 이러한 위험이 줄어든다. ... .프로젝트의 시작 단계부터 이러한 실행 관례를 받아들여 수행한다면 코드가 점진적으로 상태가 향상되어 리팩토링에 너무 많은 시간을 들이는 일이 없어진다."

- 현재 프로젝트에서 코드리뷰를 많이 하면서 리팩토링도 할 수 있는 만큼 하고 있는데, 이런 과정을 지나다보니 점점 습관이 되고, 코드를 작성할 때 리팩토링을 염두에 두어 미리미리 분리를 하는 습관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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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162 </br>
"오늘날 훌륭한 것으로 취급되던 것이라도 인정했더라도 미래에는 그렇지 않을 수 있다. 어쩌면 수 년 뒤에는 소프트웨어 장인정신에서 장려하는 실행 관례 목록이 완전히 다를 수도 있다."

- 이러한 책을 읽으면 뭔가 책에 나온 내용이 정답이란 생각이 든다. 위 문구에서도 알 수 있듯이 오늘날 뛰어나다, 정석이다라 여겨지는 것이 수 년 뒤에도 여전히 그 자리를 지키고 있을지는 모르는 일이다. 여기서도 애자일한 마음가짐이 중요하지 않을까? 이 내용을 실천하되, 미래엔 더 나은 방법이 있을 수 있음을 인지하고 꾸준히 자기 피드백을 하는 자세를 가져야겠다.

# 느낀점

먼저 이번 장은 관례에 관한 얘기들과 각 관례들이 가지는 장점들이 주된 얘기였다. XP, TDD, 리팩토링, 페어 프로그래밍 등... 리팩토링은 해봤지만 그 외의 기술적 실행 관례들은 직접 해본적이 없어서 정말 좋은지? 최선인지에 대한 판단을 내리기 어려웠다. 아무래도 해당 관례들을 내가 경험을 해봤다면 7장에 더 몰입하고 나의 경험에 빗대어 읽었겠지만 그러지 못해 큰 느낌이 오지는 않았다. 그래도 p.162를 읽으며 책을 읽는 자세와 책의 내용을 받아들이는 태도에 대해 재고하게 되었다.
40 changes: 40 additions & 0 deletions 8장/전호영.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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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억하고 싶은 문장들

p.165 - p.168 </br>
브라질 어느 십대 소년의 이야기</br>

p.168 </br>
"요기 베라는 '어디로 가고 있는지 모르고 있다면, 결국 가고 싶지 않은 곳으로 간다.'라는 말을 남겼다."</br>

- 생각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 난 생각하며 살고 있는가?

p.168 - p.169 </br>
"커리어가 개인의 삶 전체에 이어지는 긴 여정이며 각자의 선택에 따라 마스터가 될 수 있음을 이해해야 한다. 커리어의 방향을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것은 장기적인 목표이고 중간에 많은 것이 바뀔 수 있다. 커리어를 몇 년짜리 프로젝트라 여기고 어떻게 관리할지 생각해보자. 프로젝트의 비전과 종국적인 목표를 이해했다면 가장 중요한 요구사항은 전달받은 것이다. 그것을 작은 단위로 나누고 점진적인 반복 작업으로 만든다. 작은 작업 단계마다 프로젝트의 목표를 재평가하고 필요한 경우에는 수정해야 한다. 우리의 커리어도 마찬가지다."</br>

- 보안을 하고 싶지 않았다. 보안학과이니까 보안을 공부하고 보안 관련 직업을 얻어 살 수 있었지만, 그러고 싶지 않았다. 늦었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개발을 선택하고 진로를 틀었다. 여태까지 살아온 삶을 보면 꽤 다양하게 삶의 방향이 달라진거같다. 미래는 모르지만, 지금 개발을 선택한 것은 옳다 느껴진다. 커리어를 긴 프로젝트라 봤을 때 빠르게 피봇했다 느껴진다. 커리어를 프로젝트라 생각해본 적이 없다. 커리어가 하나의 큰 프로젝트라면! 프로젝트를 진행하듯 삶을 구상해볼 수 있지 않을까? 내가 원하는 커리어의 모습 또는 삶의 모습을 기획하고, 어떻게 이룰 수 있는지 와이어 프레임을 그려보고, 하나하나 색채를 더하고... 이러한 생각을 해본 적이 없는데 책을 읽으며 삶을 기획해보자 ! 라는 생각이 든다. (목표가 중요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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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순간에서 최선의 선택을 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삶이라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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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를 과감하게 변경하는 일이 쉽지는 않은데.. 정말 멋있습니다👍


</br>

p.169 </br>
"어디로 가고 싶은지 커리어의 방향을 확신할 수 없을 때는 모든 문들을 열어보기 시작해야 한다. 우리에게 기회가 나타날 수 있는 상황들을 만들어낼 필요가 있다. 다른 세상으로부터 고립되어 집안이나 사무실에만 웅크려있기만 하는데 제발로 찾아와 노크를 하고 기회를 가져다 줄 사람은 없다. 좋은 기회르 제공해줄 수 있는 사람들이 나를 모른다면, 내가 어떤 사람이고 무엇을 하는지, 특히 얼마나 재능이 있는지 모른다면 그 사람이 나에게 기회를 제안할 턱이 없다. 밖으로 나가서 교류를 해야 한다. 세상이 나에게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 다른 사람들이 나에게 다가오고 나와 이야기하는 것이 불편하지 않아야 한다."</br>

- 익숙하고 편한 것에서 벗어나 새로운 것을 공부하고 기술적 지식을 확장한다. 예를 들어 새로운 프로그래밍 언어나 기술들을 배운다. ㅇ
- 지역 커뮤니티에서 정기적으로 출석하거나 행사에 참여한다.
- 다른 개발자, 비즈니스들과 교류한다. ㅇ
- 새롭게 배운 것, 지금 하고 있는 것들에 대해 블로깅한다. ㅇ
- 오픈 소스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 프로젝트를 만들고 공개한다. ㅇ
- 컨퍼런스에 참석한다.
- 컨퍼런스에 연사로 나선다.
</br>
- 나에겐 큐시즘을 지원했던 것이 그런 기회를 만들어주는 것이었다. 개발을 할 동료가 필요했고, 개발 얘기를 나누고 싶었고 , 개발에 열정있는 사람들에게 에너지를 받고싶었다. 기회란 내가 찾아야한다. 기회가 와도 내가 준비가 안되어있으면 그것은 기회가 아니다. 개인의 기술을 갈고 닦는 것 뿐 아니라 , 큐시즘에서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과 좋은 교류를 하는 것도 기회를 잡을 수 있는 가능성을 높이는 일이라 생각한다. 기회라 생각했던 것들이 종국엔 기회가 아니었을 수 있다. 그렇더라도 내 삶에 나와 맞지 않는 것을 찾았다! 라는 생각으로 받아들이고, 그것을 통해 더 나은 기회를 찾아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저자가 하는 기회를 높이는 활동 중 나는 4가지만 하고 있다. 더 늘려야겠단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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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한 많은 것들을 얻어 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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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개발 이야기 많이 나눠 봅시다!


p.172 </br>
"커리어에서 옳고 그른 것은 없다. 지식은 영원하고 돈과 안정은 영원할 수 없다는 것만은 마음에 새기고 있어야 한다." </br>

- 지식은 영원하다...

# 느낀점

지금까지 읽었던 책의 챕터 중 가장 와 닿았다. 특히 저자가 런던에서 살고 싶어했던 어린 시절과 이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들에 공감할 수 있었다. 저자에게 런던은 나에게 독일이었다.
컴퓨터를 시작하게 된 가장 큰 계기도 뛰어난 개발자가 되겠다! 컴퓨터 쪽에 큰 업적을 남기겠다! 는 아니었다. 그저 삶의 자유를 가져다줄 수 있는 , 나에게 가장 현실적인 선택지였기에 선택했다. 개발 공부를 하면서 당연히 뛰어난 개발자가 되고 싶다, 잘하고 싶다! 란 마음은 있지만, 컴퓨터를 처음 시작했을 때의 마음은 여전하다. 그러한 마음을 다시 상기시켜주는 챕터여서 좋았다. 뭔가 내가 원하는 삶의 모습을 미리 거쳐 가는 사람의 이야기를 읽어서 더 공감되었던 챕터이다. 그 외에도 커리어를 하나의 프로젝트로 보는 것처럼 새로운 시선을 배우게 되었다. 기회를 잡기 위해 능동적으로 움직여야 하는 것들, 내가 스스로 당당해질 수 있는 것은 내가 가지고 있는 지식과 기술이라는 것들도 오랫동안 생각해오던 것과 비슷해 더 와 닿은 부분도 있다. 개인적으로 여러 디자인 패턴, 개발 방법론, 일하는 방법들에 관해 공부는 하지만 진심으로 이것을 왜 공부해야 하는지를 느끼진 못했다. 그런데 이번 챕터를 읽고 내가 원하는 삶을 이루기 위해 개발을 잘하기 위한 관례, 협업을 잘하기 위한 관례들을 배워야 함을 깊게 느끼게 되었다. 앞으론 여러 관례나 방법론들에 대해 공부할 때 더 즐겁게 공부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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